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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자 테클라 메를로 수녀

가경자 테클라 메를로 수녀


성바오로딸수도회 초대 총원장 테클라 메를로 수녀는 1894년 2월 20일, 이탈리아 북부에서 탄생하여 1964년 2월 5일 선종하였습니다. 그는 현대 문명의 이기를 이용하여 복음을 전하려는 알베리오네 신부의 심중을 가장 깊이 이해한 최초의 여성으로서 사명감에 불타오르는 투명한 순명 정신을 지닌 겸손한 여성이었습니다.

1915년 6월 27일, 스무 살의 데레사 메를로는 알베리오네 신부를 만났습니다. 젊은 데레사는 이 새로운 소명에 필요한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지는 않았으나 알베리오네 신부의 열의가 그녀를 감화시켰습니다. 시대적 상황에서 볼 때, 특히 여성들에게는 너무 거대하고 완전히 새로운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데레사는 이 계획에 동참해야 한다는 부르심을 느꼈습니다. 1922년, 종신서원으로 자기 자신을 주님께 봉헌하고 '테클라' 라는 새로운 수도명을 받았는데, 그것은 교회 전통에서 성 바오로 사도의 첫 번째 여성 제자라고 전해지는 성녀 테클라를 본받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우리의 사도직 터전은 온 세상입니다."

복음을 위한 그녀의 투신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매력을 느끼게 했으며, 또한 그 몇 배의 행복으로 그녀에게 되돌아와 하느님의 영광과 사람들의 평화를 위해 끝없이 헌신하게 하였습니다. 수녀님의 단순함과 순명의 덕행이 교회 안에서 인정을 받아 1991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가경자로 선포되었습니다. 알베리오네 신부의 첫 번째 제자가 된 그는 민감하고 어머니다운 배려와 겸손한 지혜로써 모든 노력에 협력하였습니다. 숨은 겸손으로 사람들에게 선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일에 자신의 생명까지도 아낌없이 바쳤던 테클라 메를로 수녀, 그의 뒤를 따르는 수많은 바오로딸들의 마음속에 아직도 생생히 들려오는 목소리는 오늘도 사랑의 길을 재촉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성인이기를 바랍니다. 이 때문에 주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거룩함에 도달하도록 모두를 위하여 저의 생명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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