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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기도

자비로우신 주님,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긴장하고,
메마르며 지쳐 있는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착한 사람,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자
다른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얻으려 애쓰며
정작 나 자신이 누구인지, 나 자신에 대해서는
점점 더 알 수 없게 되어 우울감과 고독함에
사로잡히는 저희에게 당신의 빛을 비추어 주소서.
사랑의 마음 없이 베풀어지는 친절 속에서 만족하며
더욱 갈급해지고, 메말라지는 관계 속의 아픔의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주님, 저희에게 진정한 용기와
당신의 사랑의 힘을 부어주시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전해주셨던 그 평화를 저희들 안에 내려 주소서. 
예수님께서는 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루카4,30)​ 

오늘의 기도지향

사랑이신 주님,
새로운 형제 자매들을 당신께로 부르시고
당신의 자녀가 되도록 허락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청하오니,
주님을 향한 그들의 믿음이 더욱 굳세어지고,
천상 잔치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그들 마음에 당신 사랑의 불을 놓아 주소서.​

오늘의 말씀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

그때에 1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모든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시며, 2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주십사고 청하여라. 3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4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마라. 5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6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7같은 집에 머무르면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지 마라. 8어떤 고을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받아들이면 차려주는 음식을 먹어라. 9그곳 병자들을 고쳐주며, ‘하느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하고 말하여라.”

영적독서

나를 닮은 너에게:그리스도와 나눈 대화

네 기도가 공허하고 전부 시간 낭비인 것처럼 보이고 불쾌할지라도 나를 믿어라.

기도 중에 네 온 존재를 나에게 바쳐라. 네 모든 생각과 기억과 상상을, 무엇보다 너의 모든 의지를 바쳐라.

결코 너 혼자서 기도할 수 없음을 깨닫고 겸손하게 기도하여라.

네 몸과 마음의 모든 능력과 힘을 온전히 바쳐 기도하여라.

내가 하는 일은 완벽하다는 것을 깨달아 믿고 의탁하며 기도하여라.

오직 나의 뜻만을 원한다고 말하면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여라.

이렇게 기도하면 그 순간 네 기도가 완벽해질 것이다. 어떤 성인도 이보다 더 잘 기도할 수는 없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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